이유식 | 국물맛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영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0-22 23:24 조회5,364회 댓글13건본문
국물맛 내는 비법 다들 잇음 공개합시다 (유림이맘님, 지난번 살짝 야기하신 친정맘님의 조미료 공개해줘여~)
저는 몇치 10마리정도, 다시마, 무, 파머리 이 4가지를 넣고 끓어요
너무 오래꿀이지 않고 팍 끓었을때 조금 더 끓이다가 살짝 줄인다음 잠시 후 꺼요.
그리고 위 건더기 모두 걸러내고
거기다가 시금치국이면 데친 시금치, 데친 얼가리, 콩나물 등을 그때그때 넣고
되장국일경우 여기다 된장만 살짝 풀면
간 따로 안하고 콩나물국도 간 따로 안해도 맛잇더라구요.
마늘 마지막에 방금 절구로 빻아서 넣고.
콩나물국엔 때로 신배추김치 넣기도하고..된장국엔 바지락 넣음 더 좋고요.. 풋고추 or 청량고추 마지막에 살짝.
특히, 겨울엔 무맛이 정말 정말 시원하여
모든 국물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빨간 생선찌게 포함~
저도 인공조미료는 안쓰거든요..
혹시 무 안쓰시는 분들 시도해보삼~~
그래서 미역국은 자신이 없답니다.
위 국들은 항상 맛나게 되는데
미역국은 영~
* 속삭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28 23:59)
댓글목록
re님의 댓글
r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 ~~ 배고파요!!!! 일하는 중인데 흨흨 오늘 말을 너무 많이해서 배고파 죽겠는데 흨흨 맛있는거 얘기하구 흨흨 넘해요~~
근데 저도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크하하하!
하윤맘님의 댓글
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역국은 국간장이 맛있으면 맛나게 되더라구요~
전 외할머니가 직접 담그신 국간장으로 끓이니
그럭저럭 엄마표랑 비슷하게 나오던데요..^^
아~된장국먹고싶다~
윤재맘님의 댓글
윤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오...주영맘님은 항상 존경스러워요..직장맘이시면서 우째 전업인 저보다 훨씬 요리에 이리 정성을 쏟으시는지..늘 피곤하실텐데 말이죠..전 예나 지금이나 그냥 파는 다진 마늘 쓰거든요..절구에 먹을때마다 빻는다니 정말정말 존경해요!!음식은 정성이 반이상이잖아요~ 그러니 주영맘님 음식은 뭐든 다 맛있을거에요! 미역국도요!!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재맘/제가 먹는거에 좀 유난스러워서 그렇지 (제가 먹는걸 무지 좋아하걸랑여, 제가 맛없으면 먹기 싫응께..) 집안 너저분한 모습을 보면 생각이 싹 달라지실듯..
유림맘, 말하지 말아줘..
우리집에선 절때 정모 안한다고 해야쥐..
예리맘님의 댓글
예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영맘님~ 저 서울놀러가면 된장국 끓여주실거져~~헤헤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하고픈 말을 윤재맘님이 하셨네요... ^C ^V. 추천하신 무, 꼭 써봐야겠어요.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리맘님, 오케이 접수요~
앨리맘님의 댓글
앨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울 엄마 방법 알려드릴께요 미역국은요 일단 다진마늘과 쇠고기나 홍합살 등등 아무튼 재료를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다가 씻어놓은 미역을 넣고 또 볶지요 조금... 글구는 국간장을 읻빠이 붓습니다. 정말 많이요 그리고는 물을 자작하게(긴까 간장을 많이 부었으니 물은 역간) 붓고는 30분이상 충분히 끓여줍니다 저는 40-1시간정도도 올려놔 봤어요 그래도 좋아요 미역에 맛도 더 배구요 미역은 오래 끓일수록 맛이잖아요 그리고 일단 그리 끓은후에 물을 이제 훌렁하게 붓지요 그리고 또 30분정도 끓여주면 정말정말 훌륭한 미역국이 된답니다. 넘넘 맛있어요 키 뽀인트는 간장을 많이 넣고(한컵정도나 더 이상 ... 어느정도인지는 말을 못하겠어요 눈 가늠이라..) 먼저 미역에 간이 베게 끓여준다는거...함 해보세요
유림이맘님의 댓글
유림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영맘님..전 암말않고 있겠슴당ㅋㅋ
제이맘님의 댓글
제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ㅁ@:::: 대단해요!!!
전 죽었다 깨나도 주영맘처럼 부지런을 못 떨 것 같아요 으흐흑.. 불쌍한 울 남편, 울 제이.. 내년엔 정말 부실하게 먹고사는게 아닌지...
형주맘님의 댓글
형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나 대단하삼...아후..집에 무우 잇는데 당장 오늘 가서 해봐야지..신김치도 있는데..ㅋㅋ 맛나겟따 맛나겠다...
앗 근데 숙주도 있느데 이왕 나온거 소고기국으로 가버려? 흠..콩나물국도 남았는뎅...
흠.....
형주맘님의 댓글
형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역국에요...그거 들깨가루..마지막에 약간..(사실 저는 좋아해서 마니..) 넣으면...희한하게 맛나져요...맛없던것두요...크헤헤헤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앨리맘님 엄마방법 꼭 시도해서 성공해야쥐
나의 e에 집착하는 주영맘!!!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