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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e의 구시렁, 일상

핑키 생애, 가장 수월했던 날~~(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9-28 22:19 조회3,641회 댓글22건

본문

핑키는 오늘 17개월 며칠 지났어요.

그리고 오늘은... 수첩에도 표시를 해놓았을만큼 너무너무 잘 놀고 이쁜 짓만 하고 울거나 칭얼댄 시간은 하루종일 합해도 "5분"이 채 안된, 아주 경이로운 날이었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면 진짜 핑키는 교과서형 아기구나 싶으실 거예요.
(잘 자면 더 잔다, 잘 자면 잘 논다, 잘 자면 잘 먹는다, 잘 자면 떼도 덜 쓴다...)

게시판 징크스가 걱정스럽긴 하나, 이런 즐거운 날을 기뻐하지 않으면 안 될거 같은 생각에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여러분,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더이다~~ 이렇게 애 키우기가 수월한 날이... 감격 ㅠㅠ.

어제 최근의 핑키 EASY를 적고보니 약간 잠부족 현상이 있는 듯해서, 어제밤부터 좀 경계에 들어갔어요.

밤 8시 넘어서 재우면 꼭 한시간씩은 뒹굴뒹굴 노래를 하다가 자는 핑키가,
어제는 겨~~~우 5분 일찍 재우기 시작했다고(즉 7시 55분) 15분 동안 뒹굴뒹굴 하다 잠이 들었어요. (우리 핑키는 이렇게 5분에 잠재우기 기록이 달라진다니까요. ㅜㅜ)

오늘 새벽 여전히 깨는 4시반-5시경에 한번 깼구요.

핑키의 기상시간인 아침 6시 40분경, 할아버지 컴 켜는 소리에 꾸물꾸물 얕은 잠에서 벗어나는 핑키를 발견! 바로 토닥토닥이기에 들어갔죠.
컴퓨터의 팬 돌아가는 소리와 컴퓨터 기계음에 가슴조이며 토닥토닥이기를 약 5분, 성공!
깊은잠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아부지, 꼭 그 시간에 컴터를 하셔야 쓰겄습니까? 애 좀 자게 내버려둡시다, 좀...)

그리고 어른들 아침식사를 마친 8시 20분, 핑키가 부시시한 얼굴로 나타나
어~~하며 엄마에게 꼭~ 안겨들었죠.
아침 수유를 한번 거른 핑키, 아침밥을 거의 반그릇 먹고.

오전, 할아버지 차타고 한시간 동안 산책나가서 엄마랑 신나게 놀고 와서,

간식으로는 포도 먹고요,

오전 11시 50분에 잠온다고 칭얼칭얼.
(오홋! 평소 잠을 덜 자던 때보다 30분이상 일찍 졸린다고 했어요.)

그냥 젖 먹여 바로 재우고. 오후 1시 50분까지 자주대요. (1시 30분쯤 한번 고개를 들고 엄마를 찾더니 토닥여주니까 다시 잠들었죠)

또다시 점심밥, 반그릇 옹야옹야 하면서 다 먹구요.. (핑키는 옹야옹야 소리를 잘 내요)

TV에서 아픈 사람 얘기가 나오자,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 엄마 슬프다니까
벌떡 일어나 엄마를 꼭 안아주대요. (꼭 안겨준다는 게 맞나? 대체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아침마당 그사람이 보고싶다 할때도 가족이 만나서 막 울면, 저한테 와서 꼬옥~ 안겨요.)

오후 간식먹고 아빠랑 화상채팅하고 나서

엄마의 모교 기린초등학교 운동장 놀이터에 놀러갔어요.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 소리지르고 미끄럼틀에서 일부러 넘어져 내려오고...

엄마의 핸드폰에서 집에 갈 시간이라는 알람이 울려오자
학교 운동장을 떠나 집으로 오는 길을 열심히 걸어서 오고요,

집에 도착하니까 잠깐 칭얼대더라구요(헥헥헥헥 - 젖 먹을래 표시). 젖 먹구..

저녁은 2/3그릇 먹구...

욕실 거울 바라보면서 거울 속 아기랑 장난하면서 목욕하고
로션 맛사지하고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인사하고..

다시 7시55분에 잠자리에 누워 잠자려고 뒹굴뒹굴하다가 15분만에 잠들었어요.
오늘은 엄마의 맛사지를 받으면서 잤지요. 흐흐흐..

다른 때 같으면 떼쓰던 일도, 오늘은 살살 웃으면서 달래니까 달래지고요,

오늘은 정말 교과서같은 날이었답니다. 마법같은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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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단이랑님의 댓글

단이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자는 아가 깨워서라도 한 번 더 뽀뽀하고싶게 예쁘겠어요.
토닥이면 안 깨고 자는 핑키, 좀 일찍 재우면 더 많이 자는 핑키, 기특 또 기특!

*부적*
게시판 징크스 퇴치용입니다!

근데 단이가 요새 잠귀가 밝아져 얕은 잠 시기에 개라도 짖으면 홀딱 깨버리는데 얜 토닥도, 쉿도, 들으며 자는 자장가도 안 먹히네요. 그래서 고민중... ㅠ.ㅠ 

레나님의 댓글

레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글만 읽어도..... 너무너무 좋으네요.......ㅜ.ㅜ
핑키, 이쁘다~ 이대로 그냥 쭈욱 가는거야~

저도 단이랑님 따라 드립니다!
*부적*


 

래윤맘님의 댓글

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핑키는 오늘 교과서하루였다니 부럽습니다.
*부적*3.....ㅎㅎㅎㅎ

며칠전부터 래윤이는 처음으로 한시간 간격으로 일어나네요.
새벽에도 깊은 잠을 못 자나봐요.
자다가 뒹글면서 일어나 울어요.
어제까지 4일째인가봐요.
오늘도 시댁 다녀와서(오늘도입니다. 정말 날마다....에휴!!!)
많이 늦어서 10시에 젖 먹으면서 잤는데 벌써 한번 일어나 울고
다시 잠들었어요.
태어나서 이렇게 잠을 설친적이 별루 없었는데.......?
윗니도 3개가 다 올라오고 나머지 오른쪽 하나도 올라왔나봐요.
고로 래윤이는 이가 6개가 올라왔나봐요.
것두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고....
암튼 며칠째 새벽 전쟁중입니다.
그나저나....???ㅎㅎㅎ
줄리님은 전주신가요? 

sabin님의 댓글

sab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아 쭌은 젖때고 재우기가 힘들어졌어요... 그나마 오늘은 옆에서 나란히 누워서 20분만에 성공 ㅜㅜ 어젠 12시까정 안자고 괴롭혔다는 컥...

참 줄리님 핑키아침 씨리얼 먹자나요~ 거버나 얼쓰베스트같은거죠?
여기 네슬레 씨리얼 24개월까지용으로 사서 아침이나 간식때 쫌씩주는데
첨에는 밍밍한지 잘안먹더니 좀 먹응되었는지 잘먹네요...

넘 살이 안쪄서 페디아슈어도 먹이는데...
핑키는 요즘 잘먹나요? 흑.... 

슈아님의 댓글

슈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물러갓얍!:
---------------
징크스 물러갈겁니다.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셨군요.
부럽삼.
미루도 오늘 약간 고무적인 것은
오후에 한번 잤다는 겁니다.
물론 주변 소음으로 금새 깨긴했지만 별로 칭얼거리지도 않고 으하하
낼 부터 본격 낮잠 자기 연습 시작입니다.
원칙을 마저 세워야 하는디 상구백이 먼저 자네요. 헝...
낼 잘해봐야지. 아자!
줄리~~~ 이런 행복이 쭈욱~ 계속되길~~
래윤맘/ 곧 나아질거에요. 래윤이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래윤이를 믿어보아요~~ 

소현맘님의 댓글

소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리님 오늘 하루 행복하셨군요^^ 부럽삼. 오늘 소현이는 정반대였는데 평소 1시간반씩 자던 두번째 낮잠을 30분만 자고 일어나서는 장장5시간을 버팅기고 악쓰며 울며 잠들었고 지금까지 두번깼어요ㅠ.ㅠ 

형주맘님의 댓글

형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부적*
흐믓한 하루네용...^^ 행복하고..해피한...
모든 엄마들의 로망인...^^

언젠가 그런날이 오겠지요....이히히 

제이맘님의 댓글

제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초강력수퍼울트라빠쑝)부적** ㅋ~

핑키양, 멋진걸~ 친구 제이양은 요새 잠생활도 떼쓰는 것두 엉망이얌~~ -..-::::

저도 밤잠시간을 앞당겨봐야겠어요. (항상 말만 ㅠ.ㅠ::::::)

간만에 상담 좀.. ^^:::

어제 새벽에요. 갑자기 제이가 밤 12시 30분쯤 울며 깼거든요. 좀처럼 달래지지않아서 치즈줄까 라는 말을 해봤더니 바로 울음 뚝.. ^^: 그래서 치즈 한장 먹이고 책 좀 읽어주고.. 근데, 잠을 안자네요. 다시 코.. 하자.. 꿈나라 가자.. 라는 말만 들어도 다시 울어제끼고, 그래서 결국 새벽 4시가 넘어서 잤거든요. 그것도 겨우 업어서.. (업어서 재운건 젖 뗄 때 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 ㅠ.ㅠ)

무지 궁금하네요. 왜 그랬을까요? 어제 오후 쯤 제이 입안에서 아랫니 (위치상 송곳니처럼 보이는 ㅠ.ㅠ) 하나가 하얀 점 마냥 잇몸에 콕 박혀있는게 보였는데... 혹시 그 때문일까요? 근데 이 난다고 잠을 몇시간동안 안잔 적은 없었거든요. (아.. 오늘 새벽엔 깨지 않고 푹 잤구요.)

여하튼 그날 전 잠고문 당했어요. 나찌가 잠고문을 해서 사람들을 발광시켜 죽였다고 하던데... 그날 밤 저도 미칠 것 같더라구요. 넘 졸려서리.. 어찌나 뿔따꾸가 나던지..

참, 하나 더.. 제이 낮잠이요. 유모차에서 재운 게 습관이 됐어요. 예전에 제가 좀 더 제이의 건전수면생활을 위해 노력하던 즈음엔 일주일에 절반정도는 뒹굴거리다 자기도 했거든요. 근데 제가 요즘 도서관 다니는 맛에 흠뻑 빠져서리 ㅠ.ㅠ::: 계속 유모차에서 재웠거든요. 어느날부터인지 그냥 집에서 재우려고 하면 오후 늦은 시간이 되도록 잠 한 번 안자고 버텨요. 사물이 눈에 보이면 무조건 놀고 싶은가봐요. 쩝.. 최고기록 오후 2시 30분까지 버틴 적이 있는데 결국 그때 포기하고 유모차에 눕혀 재웠답니다.

자면 깊게 자서 방에 옮겨놓아도 안깨요. 근데, 방에 눕히면 꼭 1시간 정도 있다가 깨곤 하더라구요. 다시 토닥거리면 잠이 들기도 하지만..  근데 제가 도서관에서 책 좀 읽고싶어 유모차에서 걍 재우는 날에는 2-3시간은 푹 자요. 그러니 유모차에서 재우고 싶은 유혹에 매번 지곤 한답니다. 황금같은 오후 2-3시간을 온전히 제껄루 할 수 있어서리.. ㅠ.ㅠa

이대로 유모차에서 재워도 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님, 힘들더라도 다시 고쳐봐야할까요? 하긴 추운 겨울이 오고있지만.. 현재의 편안함에 무조건 안주하고 싶은 제이맘... 흑...

(밤에는 30분 -1시간 가량 어둠속에서 꺅꺅 소리지르며 뒹굴다가 자곤하구요.. 일주일에 한번만, 제가 공부하느라 저녁 늦게 돌아오는 월요일에는 남편이 유모차에 눕혀 재워요. 자기는 어둠속에서 한시간 가량이나 그렇게 시체놀이 못하겠다면서.. ㅠ.ㅠ )
 

연호맘님의 댓글

연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어떤가요? 맘님들의 부적이 효험을 봤어야 할텐데....
암튼 핑키를 지난번에 보고 나니까 줄리님 글이 더 사실적으로 와닿아요~ 

유림이맘님의 댓글

유림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핑키양~잘하고있군^^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가는거야~ㅋㅋ
핑키맘님 햇볕쨍쨍주간이 기~일게 이어지길 바랄께요^^ 

현우맘님의 댓글

현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핑키는 정말 교과서적인가바요..울현우는 교과서적이면서도 너무씩씩하다고 할까요?ㅋㅋ 그래두 울현우 요즘 낮잠 안깨고 1시간 (못자면)잘자면 2시간..1시간반씩 자고 밤잠도 요며칠 12시부터 한5시까지 내리자나바요..중간에 한번정도 깰때있구 안깰때있구요..저두 게시판징크스가 무서워 혼자만 키득거리구있었는데 ㅎㅎ

암튼 핑키양이 그렇게 잘놀고 잘자고 엄마편하게 해줬다니..저두 너무기쁘네요..
울현우도 그런날이 반드시오리라는 희망에..ㅋㅋ
핑키를 정말 보고나니까 줄리님말씀이 막 와닿네요..그전엔 얼굴이 상상이 안되곤했는데..
저도 유림맘님처럼 햇볕쨍쨍주간을 기원합니다+_+ 

행복한 준호님의 댓글

행복한 준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드디어 핑키가 일을 냈군요...ㅋㅋ 아마도 이제부터 쭈욱 계속 그럴거 같은데요..핑키 자기도 수월하고 엄마도 행복해하고...명민한 핑키는 그걸 벌써 간파했을 겁니다..우리 준호도 지난 화요일 교과서 같은 모범일정을 보여.. 여기에 쓸려고도 했는데...지난 연 2일 새벽 4시부터 일어나 놀고 있네요...쩝 

수연맘님의 댓글

수연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제 글읽고 ..오늘 또 들어와서 또 읽어두 넘넘 부러운 글이예요..
아웅...정말 부러워요~~이대로 쭈우욱 이어지길 바랄께요~~^^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화와 같은 성원 감사합니다~ 역시 오늘은 어제처럼 수월하진 않구요, 떼를 좀 쓰고 낮잠을 좀 덜 자고... 그치만, 혼자 놀기의 대가, 핑키는 여전하네요. 갑자기 콧구멍을 많이 파는 핑키..가 더해졌어요.ㅡㅡ

래윤맘님/예, 전주입니다.

Sabin님/ 요새 핑키도 잘 안 먹어요. 어제만 이상하게 많이 먹은거죠. 씨리얼은, 밥을 먹고부터 거버나 어쓰즈베스트는 잘 안 먹고요, 콘플레이크나 치리오스류를 잘 먹어요.ㅜㅜ
페디아슈어는 전에 한참 영양사는 엄청 추천했었고 베이비프로그램의 간호사랑 핑키네 주치의는 별로 추천을 않더라고요. 주정부에서 의사 사인만 받으면 공짜로 주는 거라, 엄청 고민을 했는데, 여기 저기 의견을 물어보고 내린 결론은... 안 먹인다 였어요.
비타민, 미네랄 섭취나 살찌는데 도움은 되는데, 영양소의 대다수가 설탕을 기본으로 한데다가 결정적으로 음료수타입에 속한다는 사실에서 그렇게 결정을 내렸어요. 그냥 핑키는 작은 애여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제이맘님/ (15-)18개월 사이에 잠퇴행기가 있대요. 핑키는 아직 맞질 않아서 저도 만방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이는 퇴행기 중인거 같아요. 말씀한 대로 세상 모든 것이 놀기 상대라 낮잠 자기 싫어하고 밤잠도 안 자려고 하고 5분마다 떼쓰는 시기래요. 이 때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엄마의 자질을 다시 의심하게 되는 시기이고 늦은 산후우울증이 도지는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이 시기가 꽤 길다고 하네요. 한달에서 두달까지 간다고... 쩝. 유모차는 일단 그냥 두시길 바래요. 어차피 이 시기에는 엄마도 아가도 너무 힘든 시기일테니까요. 

제이맘님의 댓글

제이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그렇군요!!! @ㅁ@ 잠퇴행기라는게 있다니!!! 역시 쥴리님이얌! 감사해요! 울 남편한테 빨랑 말해줘야겠어요!! 남편도 무지 궁금해하더라구요!!!

그간 머릿속을 가득채웠던 뿌연 안개가 사르르 거치는 느낌! ^^*

근데 한달에서 두달이라니.. 으윽...  그래도 이 시기를 거치면 또 <뒹굴 뒹굴 스르륵 아침까지 쿨쿨>의 평온이 찾아온다 이거죠? 아이쿠.. 시간아, 빨랑 가라.. 라고 기도하기도 좀 그런게 제 1반항기는 18개월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거 같던데... 쯥.. 끝이 없군.. 끝이 없어... 

아.. 혼자 놀기의 대가라니 넘 부러워요~~ 으흐흑.. 제이는 여즉 껌순이...  어이쿠.. 컴 앞에 앉은 걸 보고 또 달려오네요.. 간다, 가.. ㅠ.ㅠ"""" 

윤재맘님의 댓글

윤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엄마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핑키 인상적이에요..핑키의 모범적 하루하루가 계속되어 영원한 속삭임의 교과서가 되어주길 빕니다^^ 

지윤맘님의 댓글

지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삼........... ^^; 어제 지윤양 8시부터 왠일로 자나 했더니.... 9시 20분에 일어나서 11시꺼정 놀고 자더이당... ㅡㅡ 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