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개월 | 낮잠 한번으로 줄인 만 17개월 은아 일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똘똘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9-30 00:26 조회2,836회 댓글2건본문
7시-7시 반 기상 및 수유
8시 30분 아침 식사
10시 30분 간식
11시-11시 30분 낮잠(2시간-가끔 3시간까지!)
1시-1시 30분 기상
2시 점심 식사
4시 간식
6시 30분 저녁 식사
7시 목욕
7시 30분 수유
8시 취침
활동: 4시간 - 6시간 반~7시간
낮잠 시간: 2~3시간 사이
밤잠 시간: 11-12시간 사이
총잠시간: 13-13시간 반
드뎌 은아가 낮잠 한번이 되었네요^^ 만 17개월까지 두번 꼬박 잘 자고 밤잠이 조금 늦어지는 것으로 과도기를 대체했었는데요.
만 17개월 넘기자마자 오전 낮잠을 2시간 넘게 길게 자려고 하고 그대신 두번째 낮잠 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30-40분 짧게 자는 것으로 신호가 오기 시작하더니 그렇게 며칠을 하고 난 다음날 바로 오후 낮잠을 거부하더라구요. 아니 거부했다기 보다는 재우려고 들어갔더니 1시간 반을 넘게 뒹굴거리고 안자서 결국엔 제 버럭질(ㅜㅜ)끝에 울다가 잠이 들더니 20분만에 깨더라구요.
아~올 것이 왔구나 싶어서 칼럼을 보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온갖 고민 다 하다가(오전 활동 시간이 여전히 3시간이어서요;;) 걍 바로 다음날부터 한번 재우기 했더니 왠걸 기다렸다는 듯이 아주 수월하게 한번으로 정착이 되더라구요!^^오전 활동 시간도 밖에 나가서 좀 많이 놀고 살짝 졸려할때 간식을 줬더니 4시간은 힘들지 않게 채우고 잠이 들고 오후 활동 시간은 낮잠 푹 자고 나서인지 쌩쌩하게 잘 놀다 자구요.
왠지 한참 전부터 은아는 준비가 됐었는데 제가 미룬듯한 느낌이 들 정도 ㅋㅋㅋ(하긴 저녁 외출을 즐기느라 그렇긴 했지만^^;;)
낮잠도 아주 짧게 자는 날이 1시간 반 정도구 평균 2시간, 잘 잘때는 3시간까지 자주고, 밤잠도 기본 11시간, 낮잠이 좀 짧은 날은 알아서 12시간을 채워서 총 잠시간을 채우더라구요. 두번 잘때는 총 잠시간이 12시간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13시간을 넘기네요. 물론 처음이라 피곤해서 많이 자는거라 좀 익숙해지면 활동 시간이 더 늘고 잠이 줄 것 같구요^^
낮잠 길게 자주고 밤에 일찍 자니 제 자유 시간이 늘긴 했지만.......활동 시간에는 정말 놀아주느라 힘드네요 ㅜㅜ 워낙에 활동적인 데다 집안에서보다는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 오전 1시간 반, 오후 2시간 이상 거의 4시간을 넘게 밖에서 놀아주는데 이제 정말 그동안 쪘던 살이 빠질 것 같아요 ㅋㅋㅋ(근데 그만큼 더 먹어서 과연 --;;)
내내 통잠 자다가 한번으로 줄인 후부터 가끔 12시전에 한번 깨네요. 들어가서 눕혀주면 바로 다시 자긴 하는데 아직은 조금 피곤하긴 한가 봐요 ㅎㅎㅎ
그래도 힘든 과도기 없이 정말 수월하게 정착이 되서 너무 좋아요~~~~^^
8시 30분 아침 식사
10시 30분 간식
11시-11시 30분 낮잠(2시간-가끔 3시간까지!)
1시-1시 30분 기상
2시 점심 식사
4시 간식
6시 30분 저녁 식사
7시 목욕
7시 30분 수유
8시 취침
활동: 4시간 - 6시간 반~7시간
낮잠 시간: 2~3시간 사이
밤잠 시간: 11-12시간 사이
총잠시간: 13-13시간 반
드뎌 은아가 낮잠 한번이 되었네요^^ 만 17개월까지 두번 꼬박 잘 자고 밤잠이 조금 늦어지는 것으로 과도기를 대체했었는데요.
만 17개월 넘기자마자 오전 낮잠을 2시간 넘게 길게 자려고 하고 그대신 두번째 낮잠 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30-40분 짧게 자는 것으로 신호가 오기 시작하더니 그렇게 며칠을 하고 난 다음날 바로 오후 낮잠을 거부하더라구요. 아니 거부했다기 보다는 재우려고 들어갔더니 1시간 반을 넘게 뒹굴거리고 안자서 결국엔 제 버럭질(ㅜㅜ)끝에 울다가 잠이 들더니 20분만에 깨더라구요.
아~올 것이 왔구나 싶어서 칼럼을 보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온갖 고민 다 하다가(오전 활동 시간이 여전히 3시간이어서요;;) 걍 바로 다음날부터 한번 재우기 했더니 왠걸 기다렸다는 듯이 아주 수월하게 한번으로 정착이 되더라구요!^^오전 활동 시간도 밖에 나가서 좀 많이 놀고 살짝 졸려할때 간식을 줬더니 4시간은 힘들지 않게 채우고 잠이 들고 오후 활동 시간은 낮잠 푹 자고 나서인지 쌩쌩하게 잘 놀다 자구요.
왠지 한참 전부터 은아는 준비가 됐었는데 제가 미룬듯한 느낌이 들 정도 ㅋㅋㅋ(하긴 저녁 외출을 즐기느라 그렇긴 했지만^^;;)
낮잠도 아주 짧게 자는 날이 1시간 반 정도구 평균 2시간, 잘 잘때는 3시간까지 자주고, 밤잠도 기본 11시간, 낮잠이 좀 짧은 날은 알아서 12시간을 채워서 총 잠시간을 채우더라구요. 두번 잘때는 총 잠시간이 12시간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13시간을 넘기네요. 물론 처음이라 피곤해서 많이 자는거라 좀 익숙해지면 활동 시간이 더 늘고 잠이 줄 것 같구요^^
낮잠 길게 자주고 밤에 일찍 자니 제 자유 시간이 늘긴 했지만.......활동 시간에는 정말 놀아주느라 힘드네요 ㅜㅜ 워낙에 활동적인 데다 집안에서보다는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 오전 1시간 반, 오후 2시간 이상 거의 4시간을 넘게 밖에서 놀아주는데 이제 정말 그동안 쪘던 살이 빠질 것 같아요 ㅋㅋㅋ(근데 그만큼 더 먹어서 과연 --;;)
내내 통잠 자다가 한번으로 줄인 후부터 가끔 12시전에 한번 깨네요. 들어가서 눕혀주면 바로 다시 자긴 하는데 아직은 조금 피곤하긴 한가 봐요 ㅎㅎㅎ
그래도 힘든 과도기 없이 정말 수월하게 정착이 되서 너무 좋아요~~~~^^
댓글목록
땡글님의 댓글
땡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민이는 벌써 낮잠 한번과 두번을 왔다갔다 하는데 은아는 천천히 수월하게 진행했네요. 과도기를 순탄하게 넘긴 은아와 똘똘맘님 수고하셨으요~
예공맘님의 댓글
예공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하고 계시네요....
예진인 16개월인데..요즘 한번만 자요...근데 밤에 대성통곡하며 안잘려고 해서 걱정이네요..낮잠이 편하게 한번으로 줄어서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