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개월 | 13개월 넘긴 수현이의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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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현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8-19 23:27 조회2,563회 댓글0건본문
요즘의 수현이 일과 적습니더~
6시~6시반 기상
7시 분유100+우유100
끓인물로 분유100 타서 찬우유를 섞어 식히는 거지요 (남은 분유 다 먹일때까지..)
~9시 아빠와의 시간
(거실에서 놀기도 하고, 놀이터나 근처 중학교 운동장에서 놀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수현이 혼자 놀고있고 수현파는 거실에서 대자로 누워자고 있기도 하고..)
9시 아침-씨리얼+우유 (수현엄마 기상시간ㅡ ㅡ;)
10시반~ 11시반 낮잠
놀이 및 간식
1시 점심-밥과 반찬
놀이 및 간식
3시반~ 4시반 낮잠
놀이터나 근처 마트 장보기(를 빙자한 집 에어컨 휴식시간)
5시반 저녁-밥과 반찬
6시반 목욕
7시반 분유100+우유100
8시 취침의식
8시반 취침
총 잠시간: 약12시간
놀이: 책읽기, 블록놀이, 부채흔들기, 미피인형 물어뜯기, 장난감 하나씩 건드려보기,
씽크대에서 허락된 서랍 열어서 헤집기, 국자 흔들기,
괜히 엄마책까지 다 꺼내 늘어놓고 읽는 척 하기,
장농서랍 열어서 옷가지 늘어놓기, 빨래바구니 뒤집기
눈에 보이는 천쪼가리(커튼부터 아빠팬티까지) 죄다 뒤집어쓰곤 있다없다 놀이하기,
손에 쥔 물건으로 엄마 약올리다가 도망가기(이런 것도 할 줄 알아요..까옷>_<)....
간식: 생우유, 고구마, 치즈, 요거트,
과일(사과, 바나나, 멜론, 블루베리, 수박... 엄마닮아선지 신 과일은 싫대염~)
수현엄마의 Y: 수현이가 무기력한 시기에는 녀석이 잘땐 쉬고, 깨어있을때 가사를 했었는데,
걷고나서부터는 깨어있을 땐 못합니더. 같이 놀아야 되니깐염..
덕분에 재워놓고 일합니당. 재우는 시간동안 뭐뭐 할지 동선을 구상하지요.
녀석이 잠자는 1시간 동안 몇가지를 할 수 있는지 목표를 세우고, 해내고 나면
아싸~! 합니당ㅡ ㅡ;
돌되기 전에 성급히 공갈을 외면해 버린 녀석...
딱히 대안이 없어 안고 업고 재우다가, 수현파 왈
갓난쟁이일때도, 그 많은 폭풍때도, 누워자던 애를 왜 이제 와서 안아재워야 해..?
속삭임맘들의 조언과 수현파 의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시도해 본 나란히 누워 자기..
수현이 생후 5개월 이후 처음으로,, 정말 큰 마음먹고 같이 누워 본, 한달전 어느날..
녀석의 범퍼침대 한귀퉁이에 누워 이리와~ 엄마랑 코코하자~ 했더니
함박 웃음과 함께 뒹굴뒹굴 놀다가 잠든 그날..
아.............. 많은 감정이 손끝에서 오가지만 생략하겠심더.
전 부끄럼이 많은 뇨자거등여..
암튼 이제 옆에 뉘어서 재워염.
제가 코코할까? 하면 신나라 뛰어가서 자기 방 침대에 들어가 절 기다리죠.
그럼 전 거들먹대면서 들어가 한 쪽에 눕습니더~
녀석은 잽싸게 다시 일어나 방문을 닫아요.
신통한 것..
하지만 잠들때까진 30분이 걸린다는 거.
하지만 5분처럼 느껴진다는거.
6시~6시반 기상
7시 분유100+우유100
끓인물로 분유100 타서 찬우유를 섞어 식히는 거지요 (남은 분유 다 먹일때까지..)
~9시 아빠와의 시간
(거실에서 놀기도 하고, 놀이터나 근처 중학교 운동장에서 놀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수현이 혼자 놀고있고 수현파는 거실에서 대자로 누워자고 있기도 하고..)
9시 아침-씨리얼+우유 (수현엄마 기상시간ㅡ ㅡ;)
10시반~ 11시반 낮잠
놀이 및 간식
1시 점심-밥과 반찬
놀이 및 간식
3시반~ 4시반 낮잠
놀이터나 근처 마트 장보기(를 빙자한 집 에어컨 휴식시간)
5시반 저녁-밥과 반찬
6시반 목욕
7시반 분유100+우유100
8시 취침의식
8시반 취침
총 잠시간: 약12시간
놀이: 책읽기, 블록놀이, 부채흔들기, 미피인형 물어뜯기, 장난감 하나씩 건드려보기,
씽크대에서 허락된 서랍 열어서 헤집기, 국자 흔들기,
괜히 엄마책까지 다 꺼내 늘어놓고 읽는 척 하기,
장농서랍 열어서 옷가지 늘어놓기, 빨래바구니 뒤집기
눈에 보이는 천쪼가리(커튼부터 아빠팬티까지) 죄다 뒤집어쓰곤 있다없다 놀이하기,
손에 쥔 물건으로 엄마 약올리다가 도망가기(이런 것도 할 줄 알아요..까옷>_<)....
간식: 생우유, 고구마, 치즈, 요거트,
과일(사과, 바나나, 멜론, 블루베리, 수박... 엄마닮아선지 신 과일은 싫대염~)
수현엄마의 Y: 수현이가 무기력한 시기에는 녀석이 잘땐 쉬고, 깨어있을때 가사를 했었는데,
걷고나서부터는 깨어있을 땐 못합니더. 같이 놀아야 되니깐염..
덕분에 재워놓고 일합니당. 재우는 시간동안 뭐뭐 할지 동선을 구상하지요.
녀석이 잠자는 1시간 동안 몇가지를 할 수 있는지 목표를 세우고, 해내고 나면
아싸~! 합니당ㅡ ㅡ;
돌되기 전에 성급히 공갈을 외면해 버린 녀석...
딱히 대안이 없어 안고 업고 재우다가, 수현파 왈
갓난쟁이일때도, 그 많은 폭풍때도, 누워자던 애를 왜 이제 와서 안아재워야 해..?
속삭임맘들의 조언과 수현파 의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시도해 본 나란히 누워 자기..
수현이 생후 5개월 이후 처음으로,, 정말 큰 마음먹고 같이 누워 본, 한달전 어느날..
녀석의 범퍼침대 한귀퉁이에 누워 이리와~ 엄마랑 코코하자~ 했더니
함박 웃음과 함께 뒹굴뒹굴 놀다가 잠든 그날..
아.............. 많은 감정이 손끝에서 오가지만 생략하겠심더.
전 부끄럼이 많은 뇨자거등여..
암튼 이제 옆에 뉘어서 재워염.
제가 코코할까? 하면 신나라 뛰어가서 자기 방 침대에 들어가 절 기다리죠.
그럼 전 거들먹대면서 들어가 한 쪽에 눕습니더~
녀석은 잽싸게 다시 일어나 방문을 닫아요.
신통한 것..
하지만 잠들때까진 30분이 걸린다는 거.
하지만 5분처럼 느껴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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