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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개월 | 14개월 형주의 easy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형주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08 14:18 조회2,258회 댓글3건

본문

오랜만에 easy를 남겨 봅니다...^^
돌 지나니까..정말 하루하루 크는게 틀리네요...말도 제법 알아듣고...의사소통도되고...
걸어다니고....

1. E

요새 이유식안하고 그냥 밥에 반찬 먹입니다..미역국, 콩나물국, 장조림, 시금치, 순두부, 김...
이번주에 동그랑땡 함 해줄라고 하고요..생선이나 고기도 잘 먹어요...^^

이유식 안하니까..살거같네요...크하하 어디 델꼬 가도 편해요..엄마 먹는거 먹이면 되니까...^^
간식도 하루에 2번 주고 있구요..

형주가 직접 집어먹게..과일 썰어서 준다거나, 치즈나, 단호박 찐건, 감자등등으로 먹이구요..

요즘은 식탐이 그래도 마니 줄었어요...활동하는 재미를 알아서 그런가?
여태까진 식탐이 많아서...비만될까바 걱정이었는데...^^

2. A
잘 걸어요...요즘은 바깥에 나간다는걸 알아서..누가 문만 열면 달려가서 맨발로 나갑니다..
내복바람으로...^^;; 아마 날씨 따뜻해지면 나가서 안들어온다고 울거같아요....

얼마전에 여의도 공원 갔었는데...(가도 사진기는 안가져가는 게으른 형주맘과 파..ㅋㅋ)
계속 걸어다니고...자전거 만지고..흙만지고...손이 쌔까매지고..얼굴도 옷도..쌔까매져서...(자주 넘어져설라무네..크흐)

어찌나 좋아하는지....집에 못올뻔 했습니다...ㅡ,.ㅡ

인젠 제법 말두 해요...(제귀에만...) 게다가 저를 놀리기 까지 합니다..
저보고 맨날 아빠랍니다..ㅠㅠ 제가 엄마해봐 엄마어마 이러면 형주는 아빠아빠아빠 이러궁..또 제가 엄마엄마 엄마 이러면 아빠아빠아빠 이럼서...장난칩니다...ㅠㅠ
췟! 난 엄마란 말이야...ㅡ,.ㅡ

물달라고 물 줘! 이러고....여튼 이뻐 죽갔습니다...^^


3. Sleep
한번 2시간정도 자고요...시간은 11시 30분~ 1시 30분 또는 11시에서 1시 에 잡니다..
저녁잠은 7시 30분정도에 잠들고요.....

요즘 형주맘 요기서 고민있는데...아직 밤중 수유를 못끊어서..젖병도...
자세한 내용은 자유게시판에다가 올립지용...^^

4. you
제시간이야 뭐...회사와 집을 오가니까...실상...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어요..게다가 형주가 돌 지나니까..훨 수월하네요....(주말에 놀아줄께없어서 글치!!!)
저는 형주랑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서...제시간보다..형주랑 놀아주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근데 몸은 안따라줘요...졸리기만 하는...ㅠㅠ )

 

댓글목록

형주맘님의 댓글

형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빠진게 있어요..형주 소파에 혼자 올라가서 혼자 내려옵니다...(조금있으면 뛰어내리는거 아냐? ㅠㅠ) 방의 문도 혼자 열고 닫아요...

요샌 혼자 재우고 저 밖에서 놀구잇으면 가끔울면서 일어나서 문열고나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