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손빨기 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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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원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27 20:36 조회4,466회 댓글7건본문
희원이는 완전 쿨하게~
희원이는 백일지나고 손을 빨기 시작해서
그후로 쭉 잘때 진정할때 놀다 심심할때 손을 빨았어요
걱정도 조금 했지만  
손을 빨며 진정을 매우 잘 했기 때문에
오케이~ 하고 있더랬죠
근데 최근에 빠는 손가락이 붓기도 하고 굳은 살이 생기며
살짝 걱정을 했어요
이건 어떻게 떼어줘야 할까? 하고 말이에요
지난주에 수족구에 걸렸던 희원이
손에 물집이 잡혔던 곳은 유일하게 희원이가 빠는 왼손 엄지 손가락!!!
아픈지 안 빨더라구요...
그래도 다 나으면 빨겠지 했는데
흐흐
그걸로 빠이빠이
그냥 끝났나봐요, 잊었나봐요
러비를 안으면 자동으로 손을 빨았는데
러비는 그냥 안고만 있고 손은 빨지 않네요
좋은 일인데
쉽게 떼서 참 다행인데
몇날 몇일 손떼기 고민하던 희원맘은
조금 서운한 마음이랍니다 ^^;; (배부른 투정이죠 )
손을 안 빨면서 재우기가 조금 어려워졌지만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굳게 믿어요 ^^
*희원맘은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어제 저녁 .. 희원이랑 분명 같은 상에서 밥을 먹었는데
  희원이는 멀쩡하고 저만 팔다리에 두드러기가 엄청 났어요
  간질간질 참기 힘들고만요.. 그래도 제가 아프니 정말 다행 ^^;;
* 디노재이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2-10 03:02)
댓글목록
똥글엄마님의 댓글
똥글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잉. 식중독이라뇨. 희원이가 또 안 아파서 정말 다행이긴 하지만.. 희원맘님네 액땜 제대로 하는 듯 해요. 계속 아픈 글만 줄줄이.. ㅜㅜ 희원이 이번에도 쿨하게 하나를 뗐네요. 똥글이는 언제 떼려나..
꼬망이네님의 댓글
꼬망이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대단한 희원이네요..
희원이랑 같은 왼손엄지를 러비로 삼고 있는 우리 서연인..아직도..랍니다..
게다가 오늘 희원이처럼 수족구는 아니지만.. 왼손엄지를 깨진 그릇에 조금 다치는 바람에 병원다녀오고 했는데..
역시나 빨면 아프니까..손을 입에 넣었다 울면서 빼고..그러네요..
울 서연이도 이걸 계기로 손가락 빨기를 그만두게 될려나요..
루이야님의 댓글
루이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원이 정말 쿨~하게 손가락빨기 뗐네요! 축하해요!
아, 그리고 식중독 비스무리하게 저도 겪은적 있어요.
그때 의사한테 가니까 멀쩡한 음식을 먹었더라도 식중독처럼, 혹은 음식알러지처럼 증상이 나올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유가 뭐냐 물었더니 주로 체내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평소에 잘 먹었던 음식에도 그런 증세가 보일수도 있다 그러더라구요.. 요즘 희원이 병치레 하느라 희원맘님 너무 지쳐서 그럴수도 있어요. 같은 음식 먹었는데 희원이는 멀쩡하다는 걸 보니까요...
저는 예전에 하루에 잠을 3시간도 채 못 잘때 그랬었거든요.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정말 미친듯이 가렵더라구요. 긁어도 시원하지도 않고 그런 경험은 난생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며칠 약 먹고 상처 덧나지 않게 약 바르고 그랬더니 금새 없어지더라구요...근데 가려울때 하도 긁어서 그 흉터가 아직도 남아있다는....ㅠ.ㅠ
희원맘님 휴식이 필요한가봐요...소화 잘 되는 음식 드시고 숙면취하세요....
여치맘님의 댓글
여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원이 정말 쉽게 뗐네요! 전 연우 공갈이 땜에 계속 고민중.. --
근데 갑자기 식중독이라뇨~~~
에구.. ㅠ_ㅠ .. 얼른 나으세요.. 음식 조심하시구요..
하늘맘님의 댓글
하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공,,,희원이는 다 나았는데, 희원맘님이 아프시네요...식중독,,,으매,,,무셔라,,,
며칠 먹거리 조심하셔서 얼렁 나으세요~
민재짱맘님의 댓글
민재짱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손빨기 떼기 너무 부럽네요.
우리 민재도 엄지 손가락에 굳은살까지......ㅠ.ㅠ
우리민재도 손빨기 수월하게 빠이빠이 했음 좋겠네요.
식중독 조심하세용..아 여름철에는 더더욱 먹는거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도 희원이가 괜찮다니 천만다행이네요~
유리맘님의 댓글
유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다 다행이예요...??
유리는 손가락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손이 부르트고 갈라지고 피까지 나고 그랬어요
속으로 더 많이 아파라 아파라 내심 기다리고 있다가...
기어코 엄마 아파 하고 다가오기에 얼른이때다 싶어 3M 붕대를 칭칭 감아주고 일주일 기다리고 떼어줬더니 다시 빨고 .... 다시 붕대감기 일주일... 떼어줬더니 다시빨고...
다시 붕대감고 일주일 있었는데 아직은 빠는것을 목격못했어요
혼자서 몰래 몰래 빨까봐 그것이 제일 걱정.....